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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편도선염 입원 병원에 와~~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5. 08:10

    지난 주 내용을 앞두고 두 번째 녀석이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.아이 집에 갔다 와서 열이 난 줄 알았는데 병원에 도착했더니 감정까지 안 좋아졌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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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옆에 앉으래서 옆에 앉으면 고개를 획 돌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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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열도나 감정도 나빠서 삐진 4세 뒷모습 이프니다니다 목요일 하루 1단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았는데 호전될 기미가 전혀 없고 침도 삼킬 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 교루이에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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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살짝 입원했어요.편도가 많이 부었고 물집도 많이 꼈다고


    어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미안했어요.다행이도 근처 병원에 입원했는데 혼자 두명 데리고 입원준비하느라 제대로 식사도 못했어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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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목이 아파서 침도 못 삼키는데, 라면을 달라는 아이 급해서 슈퍼에 가서 라면을 사줬더니 형이 먹인 거예요.


    이렇게 먹고 나서 물을 마실 때는 또 목이 아파서 못 마셔요. 왜 그럴까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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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오빠랑 다같이 앉아서 엄마가 만들어준 장난감도 돌리고 얌전히 잘 앉아있네요 확실히 아프니까 움직임이 적고 잠이 잘 와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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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낮잠도 4가끔 정도 잤습니다 푹 자고 일찍 본인 아야고 있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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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목이 아파서 물도 못 마신다면서 식사도 못하신다는데 사이다랑 라면은 잘 먹나요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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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넌 정말 맛있는 회사에요. 그런데 자꾸 사라지니까. 뚫어져라 쳐다보네요.탄산소음료는 사주지 않지만 병원 자판기에서 땡땡이 아니라 땡땡을 써서 제가 졌어요.의사선생님께서 아무거나 먹으려면 주라고 하시네요. 그래도 먹고 힘내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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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홀짝홀짝 먹다 보니 어느새 다 먹었어요.작은 놈이 저걸 다 먹다니 사실 그거 먹고도 더 많이 먹었어요.금요일까지 입원해서, 작은 월요일까지 퇴원했어요.이틀동안은 힘없이 순순히 지냈는데 그 후로는 힘이 넘쳐서 간병이 아니라 노동을 해온 것 같네요.밤새 링거 바한시에 빠지거나 잠을 설쳐서 곰이 배꼽까지 내려왔어요.이 시기 아픈 아이들이 많이 과로해요. 아이가 열이나고 아프면 부모는 더 걱정되죠. 모두 몸조심하고 건강해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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